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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BA 뉴스

[건축동향] 노후된 공공건축물 10곳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건축동향] 

노후된 공공건축물 10곳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15년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 10곳이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청주 시립미술관 등 총 10개 건축물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건축물 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새로 시행되는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 중 시공지원사업 부문에 청주 시립미술관 등 4개소, 설계지원사업 부문에 광주 주월초교 등 6개소가 선정됐으며, 공사비를 지원하는 시공지원사업은 창호, 단열재, 조명, 냉난방설비 등을 개선해 요소별로 에너지절감 효과를 파악하고, 설계지원사업은 건축물 용도별·형태별·규모별 그린리모델링 요소를 발굴해 최소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수준으로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향후 시범사업 위탁사업시행자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조·에너지진단,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사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후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시키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그린리모델링 시장* 활성화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