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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BA 뉴스

[건축동향] 서울 전역의 건축물 높이가 지역별로 차등화 된다고 합니다.

[건축동향] 

서울 전역의 건축물 높이가 지역별로 차등화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강 주변은 물론 서울 전역의 건축물 최고 높이가 자연성 회복 등 스카이라인 관리원칙에 따라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종별로 차등화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강변 관리방향과 현안사업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시민과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설 논의기구(가칭 한강포럼)를 통해 2015년 상반기까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구체화 한다고 하며, 한강 연접부 등의 수변부는 개발사업을 할 때 우선적으로 공공기여를 받는 방식으로 공공 공간을 확보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한강 주요 가로변에는 지역 특화기능을 도입하고 시민공원 등 한강변은 복합체험,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건축과 재개발이 시급한 여의도와 잠실 등 한강 5대 지구는 최고 층수가 50층까지 차등 적용되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사업 방식으로 전환되고 기부채납 수준도 15% 이하로 완화된다고 합니다.


 도시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예측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