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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이야기] 서울시에서 공공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공공디자인이야기] 

서울시에서 공공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5월 13·14일 '아름다운 서울의 추억'을 주제로 공공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총 54점을 선정해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서울숲, 남산공원 등 서울의 광장과 공원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모 분야

▲ 벤치·의자 디자인 부문 

▲ (공원 스토리텔링을 고려한) 휴지통, 평상, 간이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 부분



대상 1작품에 500만원, 금상 1작품에 3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시상금 3300만원을 지급한하며, 외국인을 포함해 누군 응모가 가능하며 5월 13·14일 이틀동안 접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9월에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10월 중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인증제에서는 공공디자인 수준향상 및 사용 활성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선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제출양식, 접수 방법, 선정기준 등의 공고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 신청서는 4월 15일(월)~19일(금)까지 접수하고 서류심사 및 현물심사를 거쳐 6월 13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청서 접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온라인 시스템(http://sgpd.seoul.go.kr)을 통해 하면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금까지 9회에 걸쳐 26개 품목 총 530점의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을 선정하였고 인증제품들은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시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 서울시 대다수의 공공공간에 활용되면서 관련 업계의 경제활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제품이 공공사업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권장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저변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더불어 영세 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꾸준한 보급을 통해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