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SBA 뉴스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친환경건축물에 대해서 아시나요?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친환경건축물에 대해서 아시나요?

혹시 친환경건축물에 대해서 아시나요? 친환경 건축물이 생겨남에 따라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도 따라 생기게 되었습니다.

건축물의 자재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 오염물질의 배출감소, 쾌적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생각하여 이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축물의 환경을 인증해주는 제도입니다.

즉, 친환경 건축물 건설을 유도, 촉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요즘들어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공동주택, 주거복합 건축물, 업무용, 학교 등 4가지 용도의 건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지원 및 환경부하, 생태환경과 실내환경의 4개 전문분야와 9개의 세부부문으로 평가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85점이상이면 최우수, 65점이상이면 우수건물로 평가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외에도 해외 사례를 보면 영국의 BREEAM은 1991년 BRE(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Ltd)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제창한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로 건물의 환경 질을 측정, 표현함으로써 건축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시장성과 평가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신축사무소 건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현재는 사무소, 주거, 공업시설, 상업시설, 학교 등 5가지 용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평가부문은 관리, 건강 및 웰빙(실내환경), 에너지, 교통, 수자원, 자재, 토지이용, 생태, 오염의 9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증 분야는 4단계로 나눠지며, 획득 가능한 전체 총점은 997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친환경의 중요성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친환경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는 건물은 코엑스라고 합니다.
다른나라의 건물도 한번 볼까요??

뉴욕에 있는 쿠퍼 유니온 교육시설로서, 미래지향적인 미니멀한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굉장한 홍보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 안은 친환경 건축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료 라고 합니다. 많은 뉴욕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

소나무로 만들어진 건물의 천정...이 건물에 쓰인 소나무들은 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를 재활용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친환경적으로 만든 건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친환경 건축물이 계속해서 늘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주위에도 이러한 친환경관련 건축물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