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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BA 뉴스

[건축물 인증] 전라남도가 공공건축물 "무장애 인증"을 전국 최초로 의무화하였다고 합니다

[건축물 인증] 

전라남도가 공공건축물 "무장애 인증"을 

전국 최초로 의무화하였다고 합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산하 공공기관이나 비영리법인 등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개축할 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BF 인증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가 교통시설과 건축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써 전라남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증 대상 건물은 도(道)가 건축주이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공건물, 비영리법인이나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건축물 등이며, 이들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 개축할 때는 국토부 BF 인증 지침을 따라야 하며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조례를 제정한 것은 전국에서 전라남도가 최초이며, 인증 취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인증제도들이 점점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