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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BA 뉴스

[서울시신청사] 9월부터 입주를 받는다고 합니다.

[서울시신청사] 9월부터 입주를 받는다고 합니다.

서울시 신청사가 약 4년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9월부터 입주를 하게 됩니다, 총 59개부서가 총 2205명의 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08년 3월 착공된 신청사는 1만2709㎡ 부지에 전체면적 9만788㎡,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됐다고 합니다. 

지하 1~2층에는 시민들 간의 소통공간인 시민청이 조성되는데, 시민청은 10월말 개장합니다. 신청사 지상 8~9층에는 대규모 회의, 발표회, 토론회 등을 할 수 있는 500~700석(고정식 197석 포함) 규모의 다목적홀이, 지상 3~4층에는 6개 국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이 들어섭니다. 개축한 옛 청사(본관동)는 10만권의 장서와 390여석의 열람석을 갖춘 서울도서관으로 사용됩니다.


외부 공기를 이용해 내부의 더운 공기를 신청사 지붕 아래로 끌어 올린 뒤 이를 12층에 설치한 배기창을 통해 배출시키는 '대류현상'을 통해 바깥 온도보다 약 3도 가량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적인 서울시 신청사 공간활용도면에서나 여러모로 이로운 점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가서 둘러보고 싶은 건물중에 하나입니다.